친한 친구끼리 종종 장난치고 싶을 때 생일 선물이나 기념일에 쓸데없는 선물을 건네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받고 어이없는 표정을 지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재밌는 선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끼리 모여 서로에게 제일 쓸데없는 선물을 주기로 했다면 추천해드리는 쓸모없는 선물 리스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쓸데없는 선물 리스트 TOP 8
1. 짚신
전통짚신은 신기에도 불편해서 보통 민속용품으로 사용되며 진짜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신발 선물 대신 전통짚신을 선물해서 특별하고 쓸데없는 선물로 웃음을 선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2. 심판 카드
친구가 운동을 즐겨한다면 가끔씩 꺼내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심판카드는 어떻게 보면 쓸데없기도 쓸데있기도한 선물입니다.
심판카드를 항상 들고다니면서 친구들에게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내밀 수 있는 재밌는 선물을 건네보시길 바랍니다.
3. 벽돌
박스나 선물 상자에 넣어주면 받을 때 어떤 선물일지 설레하는 친구의 표정이 벌써부터 상상되지 않나요?
진짜 친구라면 무거운 벽돌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건네보내주는 건 어떨까요?
4. 전통소고
전통서고는 실생활에서 언제 쓰일 수 있을지 정말 많이 고민되는 소품으로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은 쓸모없는 선물입니다.
5. 목탁
목탁은 불교용품으로 친구가 불자라면 어떻게 쓰일 수 있겠지만 무교이거나 불자가 아니라면 정말 이만큼 당황스러운 선물은 또 없을 것입니다.
6. 주차금지 고깔콘
벌써부터 웃긴 주차금지 꼬깔콘 선물은 정말 집 안 어디에 둬야할지 벌써부터 난감한 쓸데없는 선물입니다.
만약 차를 갖고 있다면 트렁크에라도 넣고 다니라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7. 이어달리기 바통
어린 시절 릴레이를 회상하게하는 이어달리기 바통은 커서는 어디다가 쓰면 좋을지 심히 고민이 되는 쓸모없는 선물입니다.
8. 단소
단소는 불기도 어려울 뿐더러 친구에게 선물했다가는 단소로 맞을 위험이 있지만 그만큼 웃기고 재밌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